시각특수효과(VFX) 및 콘텐츠 기업 덱스터스튜디오(이하 덱스터)가 만화 '세인트 세이야'의 실사 영화를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. 4일 덱스터는 "영화 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(Knights of the Zodiac)의 VFX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"고 밝혔다. 거래 상대방은 영화 제작사 TA KZ Film Kft이며, 거래액은 한화로 46억3838만원이다. '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'은 1985년 쿠루마다 마사미가 그린 만화 '세인트 세이야'를 실사 영화로 각색한 작품이다. 원작 만화는 발매 이후 3500만부 이상 판매됐으며,